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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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매직 (리 코커렐 저/배윤신 역) allthatb 2015-05-15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마 중학교 3학년 때 즘부터 어렴풋이나마 느껴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시간관리의 절정은 물론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시절이었을테고. 딱히 나만의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스케쥴러에 할 일을 적고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써왔는가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식으로 시간관리를 할 것이다. 그런데 이것... 펼쳐보기
모피아 (우석훈 저) 학부생5년차 2015-02-22
일해서 월급을 받고, 더 좋은 직장(높은 월급?)으로 이직도 해보고, 아껴쓰고, 저축을 하고, 돈을 모아 집을 사거나 주식을 하고, 재테크를 하고... 개인의 경제활동에서는 세상 만사가 그러하듯이 운이 작용하기는 하지만 개인의 역량으로 꽤 많은 것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모두 시스템 내에서 개인의 역량과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시... 펼쳐보기
도어 투 도어 Door to Door (셸리 브레이디 저/장인선 역) allthatb 2015-02-06
더 이상 도전할 힘이 없을 때, 좌절될 때 읽으면 좋을 책. 얇고 쉬운 책이어서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여운은 길고 '아, 다시 일어서서 시작해봐야지.' 하는 생각을 들게끔 하는 책. 펼쳐보기
우리는 매일 슬픔 한 조각을 삼킨다 (프레데리크 시프테 저/이세진 역) allthatb 2015-01-07
완전히 극과 극인 에세이 모음집. 프레데리크 시프테가 얼마나 저명한 철학자인지는 모르겠으나, 자기만의 세계에 완전히 빠져 사는 사람인 것만은 확실하다. 그의 그런 특성은 이 에세이 모음집 한 권으로 여실히 드러난다. 인간관계의 문제부터 시작해서 한 개인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것까지 다양한 주제를 고대~근대 철학자들의 사상과 빗대어 이야기하고 있는데, ... 펼쳐보기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빈센트 반 고흐 저/신성림 편) allthatb 2014-12-28
내가 빈센트 반 고흐라는 화가에 대해 엄청나게 큰 오해를 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해준 책이다. 중학교 때부터 미술교과서에는 고흐의 해바라기, 밤의 카페 테라스, 동생 테오에게 보낸 아몬드 나무 등 그의 작품이 상당히 많이 실려있었다. 사실 어린 눈에 비친 그의 작품은 정말 별 거 없는 그림이었다. 명암도 없고 색도 단조롭고 실제로 눈에 보이는 것과는 너무... 펼쳐보기
불륜 (파울로 코엘료 저/민은영 역) allthatb 2014-12-28
진정한 사랑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답을 얻었다. 이기적으로 사랑해왔던 내 자신을 돌아보고 엉엉 울게 만든 책. 하나의 이야기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걸 모두 담고 있다. *우리는 우리 인생을 선태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기쁨과 슬픔으로 무엇을 할지는 결정할 수 있다. *사랑이 믿음보다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믿음은 우리를 더 큰 사랑으로... 펼쳐보기
피터 드러커 마지막 통찰 (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 저/이재규 역) allthatb 2014-12-28
경영은 쉽지 않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느끼게 되다. 뭐 하나만 잘못해도 기업이 휘청거리고, 실제로 그 CEO가 그런 효과를 노리고 한 건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로 대박을 터뜨린건지 알 수 없지만 하여간 하나의 잘 된 선택으로 기업이 다시 부활하는, 오, 놀라운 경영의 세계. 과연 내가 공돌이를 벗어나 경영을 하게 된다면 잘 할 수 있을까? 그저 성실하게만 하는... 펼쳐보기
칼 비테의 공부의 즐거움 (Jr. 칼 비테 저/김락준 역) allthatb 2014-12-11
칼 비테가 아버지의 교육법에 대해 상세히 정리해둔 두 번째 책. 사실은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 몰입2, 공부의 힘을 연달아 읽다가 비테 가家의 이야기를 발견하여 접하게 되었다. 저자의 목적은 올바른 '교육법', 특히나 그의 아버지가 고집있게 믿어왔던 조기교육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려주고자 함이었으나, 나에겐 천재가 되는 비밀을 접하게 되는 기회였다. 무언가... 펼쳐보기
퍼펙트 스톰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저) allthatb 2014-12-11
일단 이런 지식포럼을 몇 년째 이어가고 있는 매일경제가 존경스러워졌다. 책은 경제학 이야기로 시작해 조금은 지루할 뻔했다. 경제용어가 많이 나와서 읽는 데 약간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책을 놓을 정도는 아니었다. 세계 경제의 흐름에는 아예 문외한이었는데, 조금이나마 경제를 보는 눈을 가질 수 있게됐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하는 데 그게 어... 펼쳐보기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저/조경숙 역) 녹두주민 2014-11-29
시험 후유증로 마음이 싱숭생숭하던 차에 제목이 눈에 띄여 읽게된 책입니다. 포리스트 카터라는 저자가 아주 오래전에 쓴 책으로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준 책이라고 합니다. 책의 내용은 인디언 부족 '체로키'인 한 가족의 삶을 보여주는 형식으로 가족 구성원은 부모님을 잃은 나 '작은 나무 - Little Tree'와 그와 같이 살고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입니...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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